▒ Home > 기사 > 사회·복지
 
청소년 생리용품 저소득⟶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  [2021-03-25 13:33:31]
 
  여성가족부
 '청소년복지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그동안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되던 생리용품을 만 11세~18세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2019년부터 연간 10만4천여 명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왔으나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법률상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물품 명칭도 ‘보건위생물품’에서 ‘생리용품’으로 바꿔 생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도록 했다.

 

 

아울러 청소년 쉼터 강제퇴소 청소년에 대한 보호 조치가 강화된다. 입소청소년이 쉼터에서 강제 퇴소된 청소년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른 청소년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예산 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생리용품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25 13:33:31]
이전글 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예종접종 받겠다"
다음글 노후 여수산단 첨단 안전망 구축해 화학물질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