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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서 활약하는 고진영 국내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박지영·지한솔 등과 우승 대결 벌여  [2023-08-02 11:28:09]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드에서 박지영이 우승 확정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LPGA 제공)
 고진영, “오랜만에 KLPGA 투어 참가…굉장히 설레고 행복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한솔과 박지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 등 최고 선수들이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대회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상금을 1억원 증액해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린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받는다.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이 타이틀 방어 도전에 나선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반기 부진했던 흐름을 뒤집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지한솔은 "시즌 초반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상반기 끝날 무렵부터 샷감이나 컨디션이 올라왔다"며 "특히 퍼트감이 많이 올라와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코스 공략에 신중을 가하려고 한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지영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상반기에 다승을 수확한 박지영은 시즌 3승과 함께 각종 타이틀 부문의 선두 수성에도 나선다. 

 

박지영은 "상반기에 생애 첫 시즌 다승이라는 목표를 이뤘으니, 지금은 최대한 빨리 우승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 자체로 뿌듯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이정은도 출사표를 던졌다.

 

고진영은 2021 시즌 우승을 차지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1년 9개월 만에 KLPGA 투어에 나섰다.

 

고진영은 “오랜만에 KLPGA 투어에 참가하다보니 기분이 남다르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행복하다"며 "국내 팬분들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편안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차 적응이 필요한 고진영은 "현재 전반적인 샷감이나 컨디션은 좋다. LPGA 투어를 마치고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하다 보니 시차 적응을 해야겠지만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라고 예상했다.

 

이정민, 이예원 등을 포함해 올 시즌 1승씩 수확하고 있는 12명의 선수가 다승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제주도 출신인 임진희, 고지우는 고향 팬들 앞에서 다승을 노린다.

 

박현경, 홍정민, 정윤지, 이소미, 이소영 등 이번 시즌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KLPGA 대표 선수들의 시즌 첫 승 사냥도 주목할 만하다.

 


[2023-08-02 11: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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