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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 폐플라스틱 안전기준 적합 시 '식품용기' 재활용 추진  [2021-05-28 11:09:13]
 
 환경부-식약처 2중 검증체계 마련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분리 배출된 식품용 투명폐트병을 재활용해 다시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데 이어 후속으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환경부의 ‘식품용 투명 페트병(PET) 분리·수거사업’을 통해 모은 플라스틱 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안전 기준에 적합한 재생원료는 식품용기로 제조할 수 있다.

 

식품용기에 사용 가능한 재생원료는 별도로 분리 배출된 식품용 투명페트병만 활용이 가능하고 안전처에서 마련한 안전성 평가 인정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환경부, 식약처의 2중 검증체계를 거친다. 

 

환경부는 분리·수거된 투명페트병의 식품용기 재활용 원료 과정을 인정하기 위해 수거·선별부터 중간원료(플레이크)까지의 시설과 품질기준을 마련한다. 식약처는 식품용기에 사용이 금지된 물리적 최종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는 재활용 사용 기준을 심사해 인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환경부와 식약처 간 협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소방안을 찾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식품 안전에 전혀 위해가 없고 재활용체계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2021-05-28 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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