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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기업 세탁제·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정보 공개  [2021-01-27 16:37:57]
 
  환경부
 상반기 '초록누리' 공개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22개 기업이 1,500여개의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 전성분을 공개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 시민사회, 기업 간 협업을 통해 22개 기업 1,500여 개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전성분 정보를 상반기 ’초록누리(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ecolife.me.go.kr)‘에 공개한다.  

 

이번 전성분 공개 대상 생활화학제품은 세탁, 방향, 탈취, 살균제 등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1,417개 제품의 전성분이 공개됐다. 나머지 83개 제품은 올해 상반기 내로 공개된다.

 

공개내용은 제품명·업체명·연락처·주소 등 기본정보, 성분명·용도·화학물질 안전정보 등 함유성분 정보, 신고번호·사용상 주의사항·어린이보호포장대상 등 안전사용정보 등이다. 

 

이번 생활화학제품 전성분 정보 공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했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자발적 협약 후 협약기업은 비의도적 성분을 제외한 모든 화학물질을 공개해야 한다. 비의도적 성분이라도 발암물질이나 환경호르몬 물질이 0.01% 이상이면 공개하도록 했다. 또한 기업의 영업비밀 성분도 인체 유해성이 높다면 소비자 알권리를 위해 공개하도록 결정했다.

 

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전성분 공개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가 더욱 강화됐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성분과 함께 각 성분에 대한 관리등급을 알기쉽게 공개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했다.​ 


[2021-01-27 16: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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