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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후 산업단지·상수원 수계 환경오염 특별단속  [2021-01-28 12:59:41]
 
  환경부
 오염행위 발견 시 지역번호+128(휴대전화)로 신고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올해 설 연휴에도 악성폐수를 배출하거나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환경오염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설 연휴 전과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전국 17개 시도와 기초 지자체 환경공무원 약 9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연휴 기간 전인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사전 홍보와 계도를 하고 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7개 유역(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약 2만 9,5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중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5,2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상대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필요 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황실, 취약지역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10 또는 128로 전화(휴대 전화의 경우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설에는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등 취약업체 2,111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59곳(7.5%)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역은 무허가 시설운영 29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4건, 환경기초시설 비정상 가동 7건, 폐기물 부적정 보관 5건 등으로 나타났다.

 

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설 연휴에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행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1-01-28 12: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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