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교육
 
초 '운동선수'·중고 '교사' 희망직업 1위..소프트웨어 개발자 선호 상승  [2022-12-19 15:55:24]
 
  초중고 학생 희망직업 10위
 2022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올해 초중고 학생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초등학생은 운동선수,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교사로 지난해와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온라인기반 산업 증가로 컴퓨터공학자와 소프트웨어개발자의 희망직업은 상승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1200개교 학생, 학부모, 교원 총 3만7448명으르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초등학생은 1위 운동선수, 2위 교사, 3위 크리에이터로 지난해 1위 운동선수, 2위 의사, 3위 교사 순과 비슷했다. 중학생은 올해 1위 교사, 2위 의사 순으로 지난 조사 때와 같고 경찰관/수사관이었던 3위는 운동선수로 바뀌었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 2위 간호사, 3위 군인 순으로 2년 연속 같다.

 

인공지능(AI) 전문가, 정보보안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래머, 가상(증강)현실전문가 등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 희망직업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5위를 차지했다. 

 

중고등학생에서 시각디지이너와 약사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꾸준히 증가한 반면 유치원교사와 보육교사의 비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각디자이너는 중학생이 7위, 고등학생이 13위로 2017년 각각 15위, 19위에서 상승했다. 약사는 중학생이 2017년 48위에서 올해 13위로, 고등학생은 46위에서 18위로 올랐다. 유치원교사와 보육교사는 중학생이 2017년 14위에서 올해 29위로, 고등학생은 6위에서 25위로 내려갔다. 

 

학생들이 희망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좋아하는 일이라서'라고 응답이 비율이 초 50.3%, 중 46.4%, 고 42.6%로 높았다.  

 

희망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가 중학생 52.5%, 고등학생 47.7%로 응답률이 높았다. 초등학생은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몰라서' 39.2%,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 37.8% 순이었다.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진로개발역량 함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만의 인생 지도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커리어넷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고도화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

 


[2022-12-19 15:55:24]
이전글 교육기부 진로체험 확대..인증기관 634곳 추가
다음글 2024년 9월 서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