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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17일 수능도 확진자 응시 가능..별도 시험장 마련  [2022-08-05 15:05:13]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11월 17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5일 발표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도 수능 시험 당일 외출 허용을 받아 응시할 수 있다.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의료기관 내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능 시험장은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 수험생은 사전에 고지된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전년도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1실당 최대 24명까지 배치될 예정이다. 일반 수험생은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게 된다. 증상이 있는 경우 각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분리 시험실 내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으로 유지한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자차 또는 택시 등을 이용해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입원 치료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 내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시행 2주 전부터 질병관리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공동 상황반’을 운영해 수능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 현황을 파악해 시험장을 배정할 예정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점심시간에만 3면 종이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격리기간 중 대학별 평가에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은 관할 보건소와 지원 대학에 사전에 자진 신고해야 한다. 대학별 평가 응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수험표를 지참해 외출하면 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증상 유무와 격리대상자 해당 여부에 따라 일반 고사장 또는 대학 내 마련된 별도 고사장에 배치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각 대학의 원활한 평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지난달 14일부터 ‘대학별 평가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별 평가 상황반’은 대학별 평가 지원자 중 확진자 정보를 파악해 대학에 미리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안정적 준비를 지원한다. 2023학년도 대학별 평가가 종료되는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2-08-05 1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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