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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학기 '정상등교'..개학 전후 3주간 집중 방역 운영  [2022-08-04 16:06:36]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2022학년도 2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교육부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초중고 학생들의 2학기 개학 시기를 대비한 안정적 방역과 학사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4일 발표했다.

 

8월 중 유치원의 약 74%, 초·중·고의 약 85%가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교별 개학일을 기준으로 개학 전 1주일, 개학 후 2주일 등 총 3주간 ‘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2개를 개학 후 지급한다. 검사는 의심 증상 발생 시 가정에서 실시하고 ‘양성’이면 의료기관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을 고려해 자가 진단, 실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 기본방역체계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2학기에도 자가진단 앱에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등교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한다. 확진된 학생은 7일간 등교가 중지된다.

 

아울러 모든 학교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질 때는 시도교육청과 학교가 정한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 혹은 학년 단위의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가능하다.

 

개학 후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에는 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 신속 대응해 계약을 변경하거나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이 운영 지침을 보완해 안내할 계획이다. 

 

중고등학교의 2학기 중간고사는 10월 1주부터, 기말고사는 11월 2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7일 의무격리에 들어가는 확진학생의 중간·기말고사 응시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학생과 교직원의 확진 추이를 고려해 교육청,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9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수업을 개설한다. 교수와 학생이 확진되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대면수업 수강이 어려울 때는 원격수업, 출석 대체과제 부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습권을 적극 보호하도록 했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그간 쌓아온 학교 방역 및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와 대학 현장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준비와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대응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2022-08-04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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