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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학교에 한국기술 집약 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  [2022-04-20 12:24:59]
 
 20일 온라인 개소식 개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깜뽀 베르데 공립학교(Centro Educativo Campo Verde)에 한국의 기술이 집약된 첨단교실이 구축된다. 

 

교육부와 충청북도 교육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국제교육협력원은 파라과이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은 교류협력국에 한국의 교육정보화 경험과 기술이 집약된 첨단교실을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기자재 등을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총 20개국에 27개 교실을 구축했다.

 

깜뽀 베르데 공립학교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학생, 364명, 교원 5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첨단교실은 한국과 파라과이의 교육현장 전문가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설계했다. ‘초연결과 융합’을 주제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참여·활동 중심 수업공간 혁신 실현’이라는 가치를 담아 구축됐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청마루, 마당과 같은 전통문화와 건축양식을 교육적으로 해석해 모둠활동 공간, 발표 무대로 조성하는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 공간으로 구성했다. 프로젝터, 전자교탁, 노트북, 웹캠 겸용 인공지능(AI) 카메라, 전자 광고판 등 다양한 교육정보화 기자재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의융합 과학교육, 활동 탐구 중심 수학교육 등 다양한 교과목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후 파라과이 예비 교원을 위한 교육정보화 연수시설로도 활용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파라과이에 구축된 첨단교실을 통해 두 나라의 교육협력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첨단교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마르따 만꾸엘로 깜뽀 베르데 공립학교 교장은 “첨단교실은 파라과이 교사와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파라과이 교육발전에 매우 의미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2-04-20 1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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