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교육
 
5월부터 유초중고 '정상등교'..이동수업·체험학습 재개  [2022-04-20 13:37:49]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오미크론 이후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5월 1일부터 모든 유초중고와 대학이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이동식 수업, 학습도구·특별실 공동 사용은 물론 체험학습도 갈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1일부터 30일까지 ‘준비단계’,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이행단계’, 5월 23일부터 ‘안착단계’를 거쳐 교육활동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준비단계인 4월 말까지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는 주 1회 실시를 원칙으로 지역실정을 고려해 교육청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같은 반 내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대해 5일 간 2회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가정학습일수는 57일 내외(유치원 60일)로 유지하되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시도교육청이 결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이어 이행단계인 5월 1일부터는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 방역체계 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선제검사는 시도교육청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같은 반 내 확진자 발생 시 고위험 기저질환자나 유증상자에 대해 접촉자로 분류된 날 부터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가 권장된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 착용(KF80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나 기온 상승 여건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비밀차단용 또는 수술용 마스크 착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모든 학교는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원격수업은 방역 목적이 아닌 교육 효과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학습도구와 특별실 공동 사용,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 등 다양한 수업방식도 운영할 수 있고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은 구성원 의견을 거쳐 학교가 결정해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안착단계 시작 시점인 5월 23일 이후부터 1학기까지는 방역당국이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확진자 발생 시 등교관리, 학교 내 접촉자 검사, 자가진단 앱 안내사항 등을 확정해 안내하기로 했다. 

 

등교 시와 점심시간 전 실시하는 발열검사,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일시적 관찰실 운영, 1일 1회 이상 일상 소독 등의 기본방역체계는 1학기 동안 유지한다.

 

방역당국의 확진자 격리 의무 방침이 격리 권고로 확정되면서 1학기 기말고사 응시도 가능해진다. 

 

​대학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불가피하게 추진했던 기존 비대면수업은 대면수업으로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다만 원거리 통학, 건강 등의 사유로 학교 등교가 제한되는 학생을 배려해 수업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수강생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업 방식 변경을 검토하도록 했다.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대면수업으로 전환이 어려울 때는 혼합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자료, 판서사진, 쌍방향 피드백 제공 등으로 원격학습 학생의 학습권도 적극 보호한다. 

 

또한 상담(멘토링), 진로탐색 등 다양한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입생·저학년 학교 적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상담, 마음건강 증진, 정신진단검사 등 학생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각적인 교육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 자치활동과 학내 행사 등 비교과 활동에서도 대면을 확대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1일부터 학교·대학 지원체제를 코로나 대응에서 교육 회복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모색하되 학교 방역·학사운영체계의 유지·보완을 지속 지원해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신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2022-04-20 13:37:49]
이전글 파라과이 학교에 한국기술 집약 ICT 활용 시범교실 구..
다음글 5월부터 교‧사대 예비교원 초중등 학생 학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