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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광·교통 정보 수록 경상남·북도 점자지도 제작  [2021-10-08 13:25:26]
 
 전국 상세 점자지도 보급 완료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시각장애인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행정구역명, 관관지 등이 표시된 점자지도가 나온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시각장애인에게 우리 국토에 대한 올바른 지리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경상남·북도 점자지도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14년 대한민국전도와 세계지도에 점자지도를 시작으로 2015과 2016년 서울시, 6대 광역시, 제주도를 중심으로 좀 더 상세한 점자지도를 제작했다. 2018년부터는 전국 8개 도에 대해 행정구역별 자연지형, 생활정보 등을 수록한 점자지도를 제작해 왔다. 올해 경상남·북도 점자지도 배포를 통해 전국에 대한 상세한 점자지도 보급이 완료된다.​

 

 

이번에 배포하는 경상권역 점자지도에는 경상남·북도에 대한 하천, 지형 높낮이 등 주요 자연지형과 병원, 관공서, 관광지와 같은 생활정보 그리고 주요 도로, 철도역 등 활용도 높은 교통정보가 수록됐다.

 

아울러 맹학교에서 세계지리 수업 시 보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 화산대, 산맥, 해류 등 다양한 주제의 세계지도를 제작해 전국의 맹학교, 점자도서관 등 약 110여 곳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점자지도에 대한 출력용 파일은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www.ngii.go.kr)에서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기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국토부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점자지도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도 내가 사는 지역의 관심지점의 위치, 지점 간의 거리 등을 공간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지리교육 시간에 공간인지력을 학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보조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2021-10-08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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