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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인기 국가기술자격증 1위 '지게차운전기사'  [2021-10-05 16:45:17]
 
 '국가기술자격 우대현황 분석' 발표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구직자가 많이 응시하는 자격종목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자격종목은 지게차운전기능사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와 6일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채용시장 활용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결과를 큐넷 누리집(국가자격정보포털, Q-net.or.kr)에 등재했다. 이번 조사는 취업지원 누리집 워크넷의 최근 3년간의 구인공고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고에 많이 활용된 국가기술자격은 1위 지게차운전기능사가, 2위 건축기사, 3위 한식조리기능사 순이었다. 특히 건설분야는 건축기사(2위), 토목기사(5위), 건축산업기사(11위)와 전기분야인 전기기사(4위), 전기산업기사(6위), 전기기능사(7위), 전기공사산업기사(14위)가 각각 상위 순위에 올라 취업할 때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유리한 분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상위 8개 자격종목은 순위변동 없이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자격증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기환경기사의 경우 최근 산업경향을 반영해 2018년 24위, 2019년 20위, 지난해 13위로 급속도로 올랐다.

 

직업상담사2급 자격종목의 경우 구인공고 건수가 2019년 2,193건에서 지난해 2,793건으로 25% 증가했다. 에너지관리기능사, 승강기기능사도 각각 128건, 111건으로 31%, 16% 증가하며 주목할 자격증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국가기술자격에 응시한 인원은 624만9,658명으로 취득자는 216만5,601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가장 많이 응시한 자격종목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2급이었다. 이어 지게차운전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 종목에는 지게차운전기능사, 건축기사, 한식조리기능사, 전기기사 등이었다. 

 

국가기술자격을 요구하는 구인 건이 많은 업종은 제조업(5만9,826건), 건설업(5만8,814건),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3만2,831건) 순으로 나타났다. 

 

워크넷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원하는 기업은 대부분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조사됐다.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은 1위 지게차운전기능사, 2위 직업상담사2급, 3위 전기기사였다. 중견규모(30~299명)에서는 1위 지게차운전기능사, 2위 한식조리기능사, 3위 건축기사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자격중에서는 300인 미만 중·소규모에 비해 대규모 기업의 구인비율이 높은 자격은 1위 공조냉동기능사, 2위 에너지관리기능사, 3위 직업상담사 2급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국가기술자격취득자에 대해 기업은 평균 월 236만4천원을 제시했다. 업종별로는 광업업종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에게 월 283만4천원, 국제 및 외국기관 256만7천원, 건설업 254만4천원 순으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보다 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앞으로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 실제 취업한 기업의 규모와 업종, 평균 연봉 등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알고 싶은 정보를 파악해 제공하겠다”고 했다.​ 


[2021-10-05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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