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사회·복지
 
지난해 의료비 초과 부담 166만명에 1인당 평균 135만원 환급  [2021-08-23 10:15:48]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전경
 2020년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지급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지난해 소득보다 의료비를 더 쓴 166만 643명이 1인당 평균 135만 원의 의료비를 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부터 지난해 개인별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해 의료비를 지급한 166만643명에게 2조2471억원을 돌려준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건강보험 가입자가 연간 비급여, 선별급여를 제외한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지난해 기준 81만~582만원)을 초과할 때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제도다.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초과금 지급이 결정된 148만 564명에게는 개인별 신청을 받아 1조 6,731억 원을 돌려줄 예정이다. 본인일부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82만원을 초과한 17만 7,834명에게는 올해 4,464억 원을 지급했다. 

 

공단은 환급 대상자에게 23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전화, 팩스, 우편, 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부 공인식 의료보장관리과장은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에 따라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규모와 인원이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소득층에 대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있는 본인부담상한제를 통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8-23 10:15:48]
이전글 강릉·태백 등 전국 4개 부도임대단지 공공임대로 전..
다음글 권익위, “공공기관 임원 비위행위 시 의원면직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