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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내역에 실제 구매처 표기  [2021-03-03 12:16:57]
 
  제도개선 제안 사항
 9월까지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앞으로는 카드 결제내역에 ‘실제 구매 업체명’이 표시돼 소비자가 거래내용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금융위원회,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금융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모빌리언스, 다날, 나이스, LG유플러스 등 결제대행업체(PG·Payment Gateway)를 통해 카드사와 개별적으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카드사를 제외하고는 카드 결제내역에 실제 구매 업체명이 아닌 PG사 정보만이 표기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카드사는 PG사로부터 하위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보유하도록 하고 있다. 소비자는 하위가맹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사 고객센터 또는 PG사 자체 홈페이지를 별도로 거쳐야한다. 

 

권익위는 소비자가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한 개별 상담 또는 PG사 홈페이지 접속 없이도 물품을 구매한 업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러 개의 PG사를 거치는 다층 PG결제 구조인 경우 A마트 등 1차 PG사의 하위 가맹점 정보, 11번가·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배달앱 등 2차 PG사까지 표시하도록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권익위의 제안 내용을 토대로 관련 사업자 및 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올 9월까지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할 계획이다. ​ 


[2021-03-03 12: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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