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경제
 
산업부, "제2의 올곧김밥은"..52개국 1605개사 참여 '서울푸드 2024' 개막  [2024-06-11 09:53:56]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밀키트·대체육·한국 전통스낵 등 홍보관 전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가 최근 케이-푸드(K-FOOD)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푸드 2024'에는 미국, 태국 등 47개 시장 250개 식품 유통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해 케이-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국내 식품기업들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미국, 태국, 중국 등 주력 시장에서 구매력이 높은 유통 바이어들을 대거 유치한 만큼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한 약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케이-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최근 미국에서 선풍적 냉동김밥 인기를 일으킨 '올곧김밥'에 이은 또다른 스타 식품 수출기업 발굴을 지원한다. 

 

이번 홍보관에는 최근 간편식 수요, 푸드테크, 한류 확산 등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밀키트, 대체육, 한국 전통스낵 등을 전시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983년 시작으로 올해 4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상해, 방콕,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이다. 올해는 52개국 1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났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유럽연합(EU)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를 주제로 유기농 식품 워크숍, 라이브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케이-푸드가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달성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 유통 플랫폼 진출, 물류와 인증 등을 산업부-농식품부 협업을 통해 민관 원팀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4-06-11 09:53:56]
이전글 '동해가스전 유망하다' 美액트지오…10일 홈페이지 ..
다음글 산업부, 기업·연구기관 연구개발 전념..장비심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