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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리콜 적발률 평균 이상" 전기·생활·어린이용품 안전성 조사 실시  [2024-01-29 11:24:30]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2024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 공개..7차례 걸쳐 진행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정부가 위해제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품 안전성 조사계획을 마련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불법·불량제품 단속 강화, 온라인·오프라인 유통형태별 맞춤형 리콜이행 점검 등이 담긴 '2024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29일 공개했다.

 

올해 안전성 조사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전기·생활·어린이제품을 대상으로 총 7차례(정기 4회·수시 3회)에 걸쳐 4600여 개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조사는 계절별 유통시기·시장수요 등을 감안해 제품을 선정하고 정기조사 사이에 수시조사를 추진해 특정시기에만 유통되거나 사회적 이슈 제품, 사각지대 품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리콜 적발률이 평균 이상이거나 사고·화재 발생 등 위해 우려가 높은 59개 품목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일반관리품목 대비 1.5배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온라인 유통제품 조사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고 노약자용 제품, B2B(기업 간 거래)제품 등 안전취약 품목으로 조사를 확대한다. 

 

아울러 KC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등 불법제품 유통·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지자체·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합동 단속도 추진한다. 온라인상 불법제품 감시도 강화하고 리콜제품 회수율 제고를 위해 유통형태별 맞춤형 리콜이행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024년 안전성 조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해 제품 구매 시 KC인증 마크 부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 


[2024-01-29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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