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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4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위촉식 겸 1차 회의 개최...조태열 "대외 환경 변화 효과적 대응은 민관의 단합된 노력 중요"  [2024-04-02 19:39:04]
 
  (사진=외교부)
  "국익 증진시킬 수 있는 경제안보외교 방안 모색위해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수시 개최"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정부는 경제안보외교 정책을 자문하는 제3기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4년 경제안보외교 자문위원회 위촉식 겸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안보외교 자문위는 국제정치, 공급망, 과학기술 등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져 있고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배영자 건국대 교수가 맡았으며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말 개소했다.

 

조태열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제·안보·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은 우리에게 큰 도전인 동시에 기회이고 대외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민관의 단합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과 정부의 대응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발제를 통해 외교부가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와 회복력 강화, 핵심신흥기술 규범 형성 논의 주도에 초점을 맞춘 경제안보 강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글로벌 자유무역질서가 퇴조하고 공급망 재편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요청했다.

 

자문위원들은 주요국의 정치적 상황과 대외정책 동향, 핵심광물 협력 및 수출통제 관련 국제 논의 동향, 국내 기업의 애로사항,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 방향 등에 관한 평가와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경제안보 현안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주요국의 정책 및 국가 간 관계를 고려한 대응전략 마련이 필수적이며 외교부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나아가 경제안보가 정치, 산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이슈를 포괄하므로 더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유관부처 간 적극적인 협업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국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경제안보외교 방안 모색을 위해 유관 부처 및 학계, 기업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수시로 경제안보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안보 정책 관련 적시성 있고 전문적인 민간 분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4-02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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