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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공직자, 일하는 방식·생각 과감하게 변해야···성과주의 도입해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만들어야"  [2023-02-07 16:59:45]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사진=뉴시스)
 "경제 외교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맞춰 나가는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40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사상자가 얼마나 더 발생할지, 아마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분들께 갚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950년 우리가 공산 침략을 받았을 때 지체 없이 대규모 파병을 해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준 형제의 나라가 바로 튀르키예"라고 강조한 뒤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은 국무회의에 참석을 못 했는데 튀르키예 긴급 지원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이야기해놓고 (세종으로) 내려왔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과 관련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면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난 사건은 한 국가의 재난을 넘어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매몰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인력이 필요하고, 또 의약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의약품과 구조 인력 급파가 가장 긴요한 그런 상황"이라며 각 부처는 재난을 돕고 지원하는데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지난주 부처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했고,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후속 조치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부처 업무보고에서 경제 살리기와 개혁 추진 등 국정 전반에 관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어떻게 시장을 조성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인지, 어떠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 현장 방문과 아울러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 또 CES 혁신상 수상 기업인, 또 바라카 원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고 거론한 뒤 "수출과 투자 유치, 또 첨단 과학기술 협력은 경제 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외교를 뒷받침하는 길은 대한민국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고, 우리의 모든 제도를 잘사는 나라, 선진국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맞춰 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는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실행에 옮겨야 된다"며 ."제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언급했습니다만, 공직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생각도 과감하게 변해야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공장 하나 짓는데 우리 경쟁국은 3년, 우리는 8년이 걸린다고 한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과 규제의 틀을 과감하게 깨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으로 "공직자들의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로 거듭나야 하겠다"며 "민간 수준의 유연한 인사 시스템과 또 파격적인 성과주의도 도입해서 활력이 넘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3-02-07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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