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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화물연대 파업13일째..."국민의 삶·국가 경제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국민의 동의·지지 얻을 수 없어"  [2022-12-06 14:58:53]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일 충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사진=국무총리실)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내년 말 최종 투표까지 넘어야 할 산 아직 남아···국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매서운 추위와 함께 연말연시가 다가온다.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며, 지난주부터는 이웃사랑 모금 행사인 '희망 나눔캠페인'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충남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부와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국민께 요청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어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지난달 발표한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노총의 총파업까지 가세하면서, 민생과 산업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삶과 국가 경제를 볼모로 행해지는 집단 운송거부는 결코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얻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를 빌미로 행해지는 폭력과 불법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화물연대는 불법행위를 멈추고 조속히 현업으로 복귀해 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정부는 여러차례 말씀드렸듯이, 불법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 참석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모잠비크, 가나를 다녀왔다"며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 표명과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와 파트너십을 확인하고, 광물·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끝으로 "대통령께서 선언하신 2024년 한국과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설명과 지지를 확보했고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는 내년 말 최종 투표까지 넘어야 할 산이 아직 남아있고, 우리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도 얻었다"며 국민을 향해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2022-12-06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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