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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교육공동체 조성 이끄는 ‘행복 멘토’  [2021-12-31 09:08:37]
 
  해피멘토협동조합 박서후 이사장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기업이다. ‘빵을 팔기 위한 고용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서 빵을 파는 기업’으로 비유된다. 

 바로 그 점에 부합하며, ‘해피멘토협동조합(이사장 박서후)’이 지역사회·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선도하고 있다. 

 화성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해피멘토협동조합(이하 해피멘토)은 박서후 이사장을 필두로 2014년 설립됐다. 박 이사장은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자’ 등으로 활동한 평생학습 전문가이자 경력단절여성(경력보유여성)과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선 인물이다. 

 그녀에 따르면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은 지역경제 선순환, 사회적 가치 창출 등과 연계된다. 그리고 이는 해피멘토가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 교육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앞장선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해피멘토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양성교육에 주력하며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진출을 이끌어왔다. ▲인성지도사, 멘토 ▲실버보드, 아동보드게임 강사 ▲정리정돈 전문가 ▲방과후 교사, 청소년진로 교사 ▲워킹맘 헬퍼 등을 양성하는 과정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해피멘토의 교육과정을 통해 2,000여명이 넘는 전문가가 배출되어 재능기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주간보호센터,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학교 등에서 강사로도 활동한다. 

 아울러 해피멘토는 ‘4060 화성인생학교’, ‘동탄평생학습장터’, ‘바우처(심리상담) 사업’, ‘찾아가는 협동조합 기본교육’, ‘경기도여성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배움터 교육지원사업(Fun팩토리)’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힘써왔다. 

 나아가 지난해 ‘행복가족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하며 아동·청소년, 노인, 가족, 부부 등의 심리상담과 치유활동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또한 반송동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지역 행사인 ‘꽃별나눔페스티벌’을 꾸준히 주관·개최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함양에도 소홀함이 없다. 

 그 결과 박 이사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표창(2017), 경기도의회 표창장(2017),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상(2018), 화성시의회의장 표창(2020),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2021)’ 등을 수상했다. 

 박서후 이사장은 “협동조합을 운영하다보면 가시적인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교육생들이 ‘스스로와의 신뢰’를 지키고 되새기며 우직하게 걸아가면 못 이룰 바가 없고, 결국 목표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덧붙여 “‘행복한 멘토가 만드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란 각오도 다졌다. 

 한편, 해피멘토협동조합 박서후 이사장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헌신하고, 사회적기업의 롤-모델 구축 및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31 0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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