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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기업의 롤-모델 제시  [2021-12-31 08:58:54]
 
  (주)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은 2007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정부 위탁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2005년 발생한 단전(斷電)가구 여중생의 촛불화재 사망사건으로 ‘에너지복지 확충’에 사회적 관심이 커졌고, 범정부 차원에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단열과 창호공사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에너지빈곤 해소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함의에서다. 

 바로 그 점에서 ‘(주)새로이건축(대표 박병찬)’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천·충청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수행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매진해왔기 때문이다. 

 ‘옥천군 1호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인 새로이건축은 2004년 설립됐고, 2011년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지역에서 자활기업과 사회적기업의 발전사를 새로이 써내려가는 건축업체이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 회사도 박병찬 대표가 부임하기 전에는 여러 차례의 위기를 겪었다. 사업관리체계의 미비로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경영상의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박 대표는 2018년 부임한 이래 조직과 업무 전반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현장 시공, 자재 배달, 서류 조사·작업 팀(시공·배달·조사팀)’ 등으로 내부조직을 개편하고, 각 부문별 업무전담체계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그는 목공·도배 등의 현장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로 ‘시공팀’을 구성하고, 필수자재의 조달방식도 바꿨다. 미리 대량으로 구매하여 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그 결과 새로이건축의 작업능률은 10배 이상 증대됐고, 민원이 거의 없을 만큼 신뢰도가 높아졌다. 

 특히 새로이건축은 노후주택의 단열·창호·바닥 시공, 보일러 교체, 냉방기기 설치 등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러면서 ▲고성능 단열재, 창호 시공(열 손실 차단, 외부공기 유입 방지) ▲바닥 난방, 배관 공사 ▲도배, 장판 교체 ▲고효율 보일러, 에너지절감형 에어컨(벽걸이) 설치 등으로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확충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실제 새로이건축은 옥천과 영동·제천·단양·서천·부여 등 충청지역의 에너지효율사업에 발 벗고 나서며, 연간 1천여 가구를 시공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의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하면서 ‘LH 수선유지급여사업’,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이런 새로이건축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사업영역과 수익구조의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 집수리 재능기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열성적이다. 

 박병찬 대표는 “자활기업이자 사회적기업의 선도모델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사업기반 구축에 끊임없이 정진할 것”이라며 “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종합건설업 면허’도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과 주거복지 구현을 위해 지자체 등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실천 등에 새로이건축이 앞장설 것”이란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주)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건축업의 경쟁력 강화에 헌신하고, 옥천·충청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자활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롤-모델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2021-12-31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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