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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위기경보 관심⟶경계 상향  [2023-08-08 09:25:31]
 
  태풍 시 국민행동요령
 11일 전국 태풍 영향권..해안가·하천변 등 전면 통제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태풍 대응을 위해 7일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7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126km/h로 동진 중이다. 

 

태풍은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한 후 11일 새벽 북한으로 이동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대본은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등은 선제적으로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세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는 물막이판 설치를 독려했다. 

 

장기간 지속된 장맛비로 산사태,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의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히 접근을 통제하고 인근 주민 대피를 즉각 실시하도록 했다. 

 

중대본 측은 "국민들도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하천변과 같은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8-08 0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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