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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독거노인·야외근로자·농업인 중점 관리  [2023-08-02 09:25:51]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낮 시간 외부활동 최대한 자제..물 자주 마시기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하나,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기.

둘, 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기.

셋,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하기.

넷,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기.

다섯, 거동이 불편한 노인·신체허약자·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 이웃에 부탁하고 전화로 수시로 안부 확인하기.

여섯, 현기증·메스꺼움·두통·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기.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해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후 6시 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일 행안부는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중대본을 가동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사회 취약계층·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를 포함한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은 지금까지 해오던 폭염 대응의 수준을 넘어 취약계층, 취약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한다"며 "국민들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2023-08-02 09: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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