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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고진영,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서 공동 2위  [2021-10-04 10:34:03]
 
  12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이천CC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FR 1번홀에서 박인비가 티샷을 하고 있다
 마지막 18번홀서 버디 놓쳐 아쉬운 준우승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박인비(33)와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친 박인비는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3라운드 중반 이후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후반 들어 단 1타도 줄이지 못해 고개를 떨궜다.

 

두 선수 모두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지 못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보였다.

 

박인비는 "오늘 시작은 좋았는데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다. 특히 어제, 이틀 전에 비해서 퍼트도 안 떨어지고 샷도 흔들려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기회가 있었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오늘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쉽게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주를 봤을 때 많은 발전이 있었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운이 조금 더 필요했던 것 같고, 사실 이번 주가 3주째 플레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마지막 홀 이글 퍼트에서 투 퍼트만 해도 연장전이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부티에는 2019년 2월 ISPS 한다 빅오픈 이후 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유소연(31)과 김세영(28)은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2021-10-04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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