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지난 17일(일)부터 18일(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총 18개 종목으로 열린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에서 대이변이 연출됐다. 장애물 F class 영 홀스부문에서 초등부 박사랑 선수가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통합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 24일 경상북도 상주 국제승마장에서는 제 48회 한국마사회장배 승마대회 장애물 F class 국산마, F class 어린말, A class 경기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장애물 F class 영 홀스부문에서 박사랑 선수가 성인들을 제치고 통합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상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이 직접 참여해 선수들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