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기사 > 교육
 
학교 유휴부지 수영장·체육관 설치..학교복합시설 40개 공모  [2023-06-07 11:33:07]
 
 8월 14일까지 신청..9월 중 발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정부가 학교 유휴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시설 확충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을 7일 공고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초중고 학교 유휴부지에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을 설치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개방된다. 

 

올해 약 40개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총 약 200개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초등학교 복합시설을 연평균 30개교씩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예체능·안전교육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에 양질의 교육·돌봄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올해 학교복합시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각 기초지자체와 지역교육청에서 협의해 수립한 사업 계획을 17개 시도교육청이 취합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사업비, 관리·운영비를 포함한 전문지원기관 상담 등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준공 후 시설 운영에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운영에 대한 지원이 지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해 교육·돌봄 환경을 개선하면 저출생 및 지역소멸 등의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며 "지자체·시도교육청 등 지역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우수한 사업 계획이 이번 공모에 많이 신청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6-07 11:33:07]
이전글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자체-대학 손잡는다..연합체 5곳..
다음글 교육부, 2025년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AI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