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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청와대에서 가족·연인과 산책..야간관람 운영  [2023-11-28 10:11:10]
 
 본관 세종실, 청와대 개방 이전 모습 재현 후 최초 공개

[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청와대가 겨울밤 정취를 국민에게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로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최대 2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청와대 밤의 산책'은 지난 6월과 9월 관람객을 합한 총 3만4천여 명에게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녹음 짙은 청와대 밤의 정취를 선사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관람객들은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한 뒤 넓게 펼쳐진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달빛 조명이 내려앉은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그리고 웅장한 반송이 자리 잡은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둘러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묘미인 '치유의 길(관저~상춘재 길목)'에서는 추운 겨울 서로를 보듬는 나무들 사이로 별빛을 연출해 걷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무회의가 열렸던 본관 세종실을 청와대 개방 이전 당시 모습으로 재현해 첫 공개한다. 또한 지난 9월 여민1관에 조성한 관람객 휴게실을 야간에도 개방해 관람객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28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 내 팝업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시 본인 명의 휴대전화 번호인증을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다. 별도 현장 예매는 진행하지 않지만 취소표가 발생하면 표를 살 수 있다.

 


[2023-11-28 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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