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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립한국문학관' 개관..현재 9만3천여점 자료 수집  [2023-09-26 11:32:11]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청사 전경
 故 오무라 교수의 문학 자료 2만여점 수증 예정

[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한국문학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국립한국문학관 2026년 건립을 앞두고 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오후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으로부터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추진 로드맵을 보고 받았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19년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국제 설계공모, 각종 인허가, 협의절차를 거쳐 올 10월 이후 본격적인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6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 완공이 목표다. 

 

국립한국문학관은 개관 전부터 '삼국유사', '두시언해' 등 한국문학 희귀본뿐만 아니라 '만세전', '춘향전' 등을 포함해 현재 9만 3천여 점의 자료를 수집했다. 오는 10월 윤동주와 한국문학 연구에 일생을 헌신한 고(故) 오무라 마스오 교수의 문학 자료 2만여 점을 수증받아 근대 문학 연구의 빈틈을 꼼꼼히 메울 예정이다.

 

문학관 문정희 관장은 "국립한국문학관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문학관이 가진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했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역사와 성취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공간이자 문학의 미래와 상상력을 지원하고 자극하는 자유와 창조의 공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2023-09-26 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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