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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발전 이끈 원로작가 작품 감상..'예술원 미술전' 개최  [2021-12-01 16:30:00]
 
 '제42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개최

[시사투데이 김경희 기자] 한국미술계를 이끌었던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은 1일부터 24일까지 ‘제42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하 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

 

올해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 한국화 분야 이종상, 송영방, ▲ 서양화 분야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병기, 김숙진, 정상화, ▲ 조각 분야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 등 미술 각 분야를 이끌어온 예술원 미술 분과 현재 회원 17인과 최근 유명을 달리한 작고 회원인 한국화 서세옥, 서양화 이준, 공예디자인 한도용의 작품 33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예술원 최고령 회원이자 한국미술계 최고 연장자인 김병기 회원(만 105세)이 고구려 벽화와 전통 오방색을 버무려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저항’을 담아 제작한 올해 신작 ‘저항-동청룡’과 ‘저항-서백호’를 감상할 수 있다. 

 

예술원은 1954년 개원한 이래 미술 분과 회원 개개인의 활발한 창작과 전시 활동을 지원하면서 우리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1979년부터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작품전’을 개최해 왔다. 이후 매년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 42회째를 맞이했다. 

 

예술원 정책 담당자는 “예술원 미술전은 우리나라 미술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원로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몸소 확인할 수 있는 장이다”고 했다.​ 


[2021-12-01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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