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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에너지성능 '1+ 등급' 상향  [2020-11-23 12:20:10]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내년 7월부터 강화된 에너지성능기준 시행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내년 7월부터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 기준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고시 개정안을 23일부터 10일간 행정예고 한다.

 

먼저 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3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성능기준을 현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에서 1+ 등급 이상으로 상향한다. 이는 에너지절감률이 60% 이상에서 63% 이상으로 3%P(포인트) 강화된 수준이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신축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을 목표로 2009년부터 에너지성능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성능 기준을 통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에너지성능 지표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으로 일원화한다. 그동안 ‘주택법’과 ‘녹색건축법’에 따른 에너지성능 지표가 각각 '에너지절감률'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으로 이원화돼 현장에서 불편의 목소리가 있었다. 

 

아울러 2025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성능 평가 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항목에 대한 최소 요구점수를 현행 10점에서 25점으로 확대한다.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김경헌 과장은 “이번 에너지성능 기준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장기적인 주거비 부담도 줄어드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0-11-23 1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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