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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속 근로시간단축장려금 확대 지원  [2020-06-16 13:36:22]
 
  고용노동부 세종청사 전경
 '워라밸일자리장려금' 근로자 고용안정 위해 활용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인천시 소재 A호텔은 코로나19에 따른 숙박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근로자 대표가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을 활용할 것을 회사에 건의해 노사합의로 전체 근로자 88명중 59명이 소정 근로시간을 단축해 3월분 인건비 5,900만원을 지원받았다.


#경남에 소재한 C병원은 환자 감소로 매출이 85% 감소한 상황에서 전체근로자 44명중 22명이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함에 따라 4월분 인건비 2,7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위축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근로시간단축장려금인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이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사업주가 지급한 휴업수당 일부만 지원하고 있지만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면 근로자 임금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간접노무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루 1시간 주당 35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이는 경우 임금감소보전금이 40만원까지 지급돼 월 통상임금이 320만원 이하인 근로자면 임금감소 없이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다.


휴업에 이를 만큼 시장수요가 격감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 소정 근로시간을 줄여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원받는 것이 기업들에게 보다 유리한 선택이 되고 있는 것.


근로자들 입장에서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근로시간을 줄여 자녀를 돌보거나 자기개발을 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다.


한편,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예산은 1차 추경편성으로 144억원에서 508억원으로 확대됐다. 현재 인상된 지원수준은 한시적으로 6월말까지 근로시간 단축에 들어가는 기업들에게 4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부 측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이 고용유지지원금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나 근로시간을 단축해 고용안정을 이루려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지원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0-06-16 1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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