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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 '비건레더' 연구개발 착수..2028년까지 총 486억원 투자  [2024-02-13 11:29:12]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19일 사업설명회 진행..희망 기업·기관 내달 14일까지 신청서 제출

[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산업 분야에 친환경 전환을 위해 비건레더(Vegan leather)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산업부는 친환경 섬유소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을 포함한 선도국의 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섬유 수요기업들의 친환경 전환 선언 등 섬유산업 전반의 변화 흐름이 우리 섬유 기업에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부는 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버섯 균사체·폐배지 등 식물성 섬유질 원료를 활용하는 비건레더 제조 기술 2건과 성능 평가 기반 2건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4건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올해 국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지방비·민자를 포함해 총 48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원과 기관을 위해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3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 확대되는 비건레더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4-02-13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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