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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 가속..한미 합작 제조공장 구미 개관  [2020-10-20 11:10:34]
 
  산업통상자원부 세종청사 전경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준공

[시사투데이 정인수 기자] 한국과 미국의 합작기업 ‘블륨SK퓨얼셀’ 제조공장이 구미에 들어서며 친환경 고효율 연료전지 국산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한국과 미국의 합작기업인 ‘블룸SK퓨얼셀 연료전지 제조공장 개관식’에 참석했다.

 

‘블룸SK퓨얼셀’은 ​미국 첨단 신재생에너지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건설의 합작법인이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 제조사로 NASA의 화성탐사에 활용된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다. 

 

산업부는 ‘블룸SK퓨얼셀’​ 생산공장이 국내에 준공돼 기존 업체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개발, 연료전지 단가절감 등 산업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부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제조업 공장을 유치해 2027년까지 고용인원을 4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130여개 국내 소재·부품업체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관식에서 블룸SK퓨얼셀은 그간 완제품으로 수입하던 블룸에너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구미공장을 제3국 수출 전진기지로 삼을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연료전지 분야 국내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블룸에너지 본사 납품을 포함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SK건설, SK어드밴스드, 블룸에너지 3사는 울산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SOFC 발전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추출수소가 아닌 부생수소를 SOFC의 연료로 성공적으로 활용하면 연료전지의 친환경성이 더욱 개선되고 그린수소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수요기반도 창출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2020-10-20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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