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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이란에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2024-04-15 17:25:04]
 
  (외교부 제공)
 "앞으로 이란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 지속 검토"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정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15일부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여행경보 1단계는 신변안전 유의 및 여행 유의, 2단계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및 여행 자제, 2.5단계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긴급용무가 아닌 한 여행 취소연기, 3단계는 긴급용무가 아닌 한 출국 권고, 여행 취소연기, 4단계는 즉시 대피·철수,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에 해당하던 기타 지역을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기존 3단계 해당 지역은 터키·이라크 국경지역, 시스탄발루체스탄주 및 페르시아만 연안 3개주(후제스탄·부세르·호르모즈건) 등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현재 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4단계 여행금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내려진 상황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란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해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과 관련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밤 이스라엘에  170기 이상의 드론, 120기 이상의 탄도미사일, 30기 이상의 순항미사일을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심야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은 재보복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더 큰 규모의 중동 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4-04-15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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