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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실장, 사이버 안보·글로벌 현안·경제안보 논의  [2023-12-09 18:36:42]
 
  조태용(가운데)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왼쪽)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뉴시스)
 "외국으로부터의 가짜뉴스 공조···북 비핵화·군사협력 금지 의무 재확인"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 등 한미일 3국 안보실장은 9일 서울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역내 안보 이슈, 사이버 안보, 글로벌 현안, 경제안보 등이 논의됐다.

 

북한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비핵화 의무와 군사협력 금지 의무를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철저한 이행을 확보하는데 한·미·일 세 나라간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한미일 3국은 사이버, 경제, 첨단기술, 개발협력 분야에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설리번 보좌관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을 마련해서 잠재적 교란이 각국 경제의 필수품목에서 발생할 때 포착하도록 했다"며 "핵심광물, 이차전지 등의 글로벌 개발 프로젝트 진행과 식량안보, 보건안보, 경제안보도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아키바 국장은 "공급망이나 경제적 위압, 신흥기술 논의 외에도 외부로부터의 정보 조작 의혹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민주적인인 사회 근간을 지키기 위하여 3국이 연계해 대처할 것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일 3국 안보실장은 외국으로부터의 가짜뉴스 등 영향적 공작에 대한 대응도 공조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자유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규범을 기반으로 국제질서 수호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도 이날 회의서 논의됐다.

 


[2023-12-09 1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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