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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원천 차단, 한미일 정찰자산 협력·북핵정보 실시간 공유···日후방기지, 北남침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  [2023-08-15 12:26:26]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사진=뉴시스)
 사흘 뒤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번영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 될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순국선열들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이제는 독립운동의 정신이 세계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그리고 보편적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며 "이분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 정체성 국가 계속성의 요체요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산업화와 관련 "자유민주주의를 세우고 한미동맹을 구축한 지도자들의 현명한 결단과 국민들의 피땀 위에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랄 만한 성장과 번영을 이루어 낸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70년 동안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이어온 북한과 관련 "최악의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추구한 대한민국과 공산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의 극명한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안보 협력과 첨단 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이고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면서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미일 3국 간에 긴밀한 정찰자산 협력과 북한 핵 미사일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고 명확한 어조로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흘 뒤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될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 "한반도와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3국 공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대서양과 유럽의 안보, 글로벌 안보와 같은 축선상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확고한 글로벌 안보 협력의 기반 위에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를 통해 수출과 투자를 늘리고 첨단 과학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국가의 핵심적인 사회 정책으로 채택하여 정치 복지에서 약자 복지로 재정 지출 기조를 과감하게 전환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권과 관련해선 "교육 현장이 정상화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뒤 "교육 현장에는 규칙이 바로 서야 하고 교권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규칙을 세우는 길"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자신의 당대에 국권을 회복할 가능성이 희박한 암흑의 시기에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찾아 출발한 대한민국의 여정은 지금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뿐만 아니라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주었다"며 "우리는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해야 하는 역사적 숙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자유를 찾아 출발한 여정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이제 우리의 여정은 외롭지 않다. 전 세계 많은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하고 우리를 응원하고 있다"며 "자유를 찾아 고난과 영광을 함께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모두 자랑스럽다"고 경축사를 끝 맺었다.

 

 


[2023-08-15 1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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