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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R&D 예산, 세계 수준의 연구에 투입돼야···과학기술 개발 지원·글로벌 협력 국가 책무"  [2023-07-05 18:47:24]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발언(사진=뉴시스)
 "우리 문화·언어·민족관 공유하고 있는 재외 한인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교류 협력이 바로 과학기술에 있어서의 국제 연대의 시작"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또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한 것은 도전정신과 혁신 역량 그리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우리 과학기술인들 덕분"이라며 "선진 과학기술 전파와 우수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해 주신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저는 취임사에서 우리 국민 만이 아니라 전 세계 자유를 사랑하는 많은 국가들의 국민들의 자유 수호와 그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과학기술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과학기술에 의해 우리의 후생이 증대하면 그 자체가 자유가 확장되는 것"이라며 "전세계 시민의 후생 증대와 자유 확장에 함께 힘쓰기 위해선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게 우리 문화·언어·민족관을 공유하고 있는 재외 한인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이 바로 과학기술에 있어서의 국제 연대의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세계 최고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협력을 지원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면서 "우리 정부는 매년 세계 각국의 한인 연구자들을 국내로 초청하고,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또 "우리 미래세대, 과학 인재들의 멘토가 되어 함께 연구하고, 또 최신 성과들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한 뒤 "과학은 자유롭게 연구하고,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을 때 꽃 피울 수 있으며, 정부는 마음껏 연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R&D 예산이 올해 30조 원을 넘어섰다"며 "R&D 투자는 세계 수준의 연구에 투입돼야 한다. 젊은 과학자들이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과 뛰어난 연구기관에서 함께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지난 4월, 미국 나사(NASA)를 방문하여 미국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에 인력 교류와 공동연구 협력에 뜻을 모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 법이 국회가 통과돼서 우주항공청을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우리 젊은이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반드시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립해서 우리 과학기술 발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끝으로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가 과학기술 인재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18: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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