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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日경제인 접견 "첨단산업 등 폭넓은 분야에 양국 기업인 속도감 있는 협력 추진 기대"  [2023-05-15 20:16:03]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경제인회의 일본 대표단을 접견하며 기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G7 정상회의, 글로벌 공급망·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 구체화해 나갈 것"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한일경제인회의 참석차 방한한 일본 경제인들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오는 16~17일 개최되는 한일경제인회의차 방한한 일한경제협회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경제협력과 관련 "양국이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양국 기업인들도 속도감 있게 협력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뛰어난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과 소부장 경쟁력이 강한 일본 기업들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양국 기업들이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이번 주말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서도 한일 양국이 보건, 글로벌 공급망,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국 기업들도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제3국에 함께 진출해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글로벌 문제 해결, 개도국 경제성장에의 기여 등에 있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사키 미키오 일한 경제협회 회장은 이에 "양국 정부 간 대화가 가속화되고, 정상 간 셔틀 외교가 재개돼 경제인들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면서 "윤 대통령의 영단과 강한 결단력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국의 교류 협력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도 끝났으니 이제 미래세대인 청년 간 교류를 늘리기 위해 대학생 상호 인턴십 및 취업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호응한 뒤 "한일 양국이 협력하는 1+1이 2가 아니라 3이나 4도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3-05-15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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