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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재외공관장 만찬 참석..."개방형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 수출은 사활적…수출 전진 기지 역할 해달라"  [2023-03-28 00:23:15]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사진=대통령실)
 "지금 대한민국이 복합위기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 위해 모든 외교 역량 결집해야 할 시점"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지금은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모든 외교 역량을 결집해야 할 시점"이라며 "외교 최일선에서 뒤는 재외공관장들의 역할이 막중함을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대외 관계의 공통 분모로 자유를 언급하면서 "자유·법치·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해 나갈 때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어 "취임 이래 한미동맹 발전, 한일관계 정상화와 같이 자유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힌 뒤 "한국, 일본, 중국의 3자 정상회의를 다시 가동해 역내 평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개방형 경제체제를 지향하는 우리나라에 수출은 사활적"이라면서 "재외공관장들은 대한민국 대표 영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수출 전진 기지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상외교를 포함한 모든 외교적 행보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익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면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공관장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자유와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의 수혜자로서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바를 능동적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공적개발원조(ODA)의 규모도 대폭 확대하고 개발협력의 범주도 인력양성, 기술 공동개발, 해외시장 공동진출까지 확대할 것"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끝으로 "현장에서 국익 증진을 위해 매진하는 공관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공관장 회의를 통해 공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질 것"을 당부했다.

 

 


[2023-03-28 0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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