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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 나토 사무총장 접견…"한·나토 관계 더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  [2023-01-30 17:06:09]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사무총장을 접견(사진=국방부)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나토) 사무총장,"한국,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통해 유럽 평화·안정에 기여"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와 한·나토 간 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나토의 30개 회원국 중 11개국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나토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섭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로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 하에서 나토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등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유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에 대해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도발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뒤 "나토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유럽 안보정세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유럽 평화·안정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이 2006년 나토의 글로벌 파트너국이 된 이후 고위급 국방교류, 연합훈련, 군사교육교류 등을 통해 국방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도 했다.

 

양측은 △사이버안보·상호운용성 등 그간 활발하게 협력해 온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협력 잠재력을 가진 국방과학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상호 소통과 이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끝으로 작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이어 이번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이번 방한을 통해 "한·나토 관계가 더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재확인했다.

 


[2023-01-30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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