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통일부는 글로벌 시대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한·미 대학생연수(WEST: Work,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의 북향민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미 대학생연수(WEST)」 프로그램은 한·미 정부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청년들에게 미국에서의 직무실습(인턴십), 어학연수,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해외실습 프로그램이다.
통일부는 2011년부터 「한·미 대학생연수(WEST)」에 대한 북향민 대학생 참가를 지원해 왔다. 본 지원 사업은 2020년에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5년 재개되어 북향민 대학생 5명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2025년 참가자들은 지난 7월부터 뉴욕, 샌디에고 등 미국 각지에서 인턴십 중으로, 참가자 대부분이 “현지에서 근무하며 미국 문화를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북향민 및 그 자녀로서 국내 대학생 및 2025년 8월 이후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은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종선발자는 올해 7월에 출국해 어학연수(3개월), 인턴십(6~8개월), 여행(1개월) 순으로 참가하게 된다.
통일부는 참가자의 왕복항공료, 참가비, 어학연수 및 인턴기간 생활비 일정액을 지원하며 어학과 면접 대비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월 27일(금)까지 통일부에 직접 방문·우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통일부는 북향민 청년들이 「한·미 대학생연수(WEST)」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경험을 쌓으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통일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sisatoday0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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