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내일(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화사가 친언니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셀프 케이크 제작에 나선다.

화사는 얼마 전 결혼한 친언니를 위해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 학창시절 특별 활동으로 배웠던 기억을 더듬으며 자칭 케이크 전문가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시작부터 계량을 하지 않는가 하면, 거품기로 재료를 사방으로 튀기며 아슬아슬한 베이킹 실력을 선보인다고.

화사는 뜻대로 되지 않는 쿡방에 후회하며 “괜히 시작한 거 같아. 그냥 살 걸”이라며 한숨을 연발한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케이크 제작을 이어나가지만, 마지막까지 빈틈 가득한 솜씨를 선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베이킹에 집중하던 화사는 빵 조각부터 크림까지 끊임없이 입에 넣기 시작. 급기야 형형색색의 크림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야금야금’ 먹방을 선보인다. 자칭 ‘다이어터’라고 주장하는 화사의 반전 가득한 먹방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화사의 일상은 내일(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