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가수 정홍일이 이색 이벤트로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오는 10월 1일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정홍일은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이벤트는 신곡 제목인 ‘손에 닿지 않는 기억’으로 멋진 손글씨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남다른 손재주를 자랑하는 ‘금손’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된다.

해당 이벤트는 자신의 캘리그라피 이미지를 ‘#정홍일 #손에닿지않는기억 #이벤트참여했홍’이라는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정홍일의 신곡 발매 기념 캘리그라피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정홍일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이벤트와 사연 이벤트를 공개해 오는 10월 1일 발매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