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정명웅 기자] 최근 경기부진으로 인해 내수시장은 어려운 난황을 겪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냉철한 머리와 열정 가득한 가슴으로 돌파구를 찾고자 각 산업분야에서 노력하는 모범일꾼들은 지역곳곳마다 존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전문건설산업현장에서 ‘한 우물파기’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기술을 갖고 정확하고 안전한 책임시공에 앞장서오며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인물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바로 경기북부(파주·고양)·강원지역에서 전문건설산업발전 활성화와 침체된 농산업경기매듭을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희망농자재 남봉희 대표이사다. 

지난 2010년 (주)희망농자재·(주)희망건설을 설립한 남 대표이사는 ‘상생·배려·친절’을 발판삼아 농자재산업발전에 정직한 경영방침을 목표로 삼고 국내 하우스전문 온실시공에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런 (주)희망농자재는 하우스온실시공에 더욱더 안전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금속창호구조물·전기공사업 면허취득은 물론 지역 내 전문건설에 하자 없는 공사와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남 대표이사는 “품질 좋은 자재와 안전한 설계·설비시공을 통해 하우스·온실시공, 컨설팅·A/S서비스까지 농자재전문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전문적인 지식과 수많은 경험·노하우를 지닌 직영팀을 운영하고 있어 직영체계시스템을 통해 시공능력과 안정적인 사후관리서비스로 농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농업에서 온실 및 하우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설계·시공이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며 “농자재관련 하우스·온실시공을 전문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재배에 최적화된 구조로 성실·책임시공에 보답하기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한 우물파기’경영을 펼친 남 대표이사의 고집스런 장인정인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남 대표는 “확고한 소신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든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더욱더 맡은 분야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튼실한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남 대표는 안전사고예방교육은 물론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최상의 근로복지서비스와 자기개발·문화여가 등 평생직장여건을 마련하는데도 정진하고 있다. 

한편 남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고양라이온스클럽 봉사위원장으로 철원지역뿐만 아니라 고양지역에도 소외계층·장애인시설·인재육성장학금후원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조력자역할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런 남 대표이사는 경기북부(파주·고양)·강원지역에 금속구조물창호·골조설치·하우스온실공사 등 품질시공·안전관리 책임건설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공로로 2024 제 15회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 건설인 부문에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