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태어나 첫 번째 맺는 인연 '가족'을 시작으로 소중한 이웃의 건강을 책임질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가는 신개념 클러스터 의료브랜드 '이을클리닉(대표원장 김승찬)'이 '병원다운 병원' 구현에 사명감을 빛내고 있다. 

 실제로 '이을클리닉'은 ▲이을성형외과 ▲이을피부과 ▲이을디에이징클리닉 ▲이을안과 ▲이을치과 ▲이을정형외과 ▲이을동물병원 등 각 분야별 의료기관을 출범시키며, 지역민의 ‘건강 주치의’를 자처해 왔다. 

 그중에서도 이을성형외과는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보유한 김승찬 대표원장에 힘입어 최근 국내 의원급 최초의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탁월한 R&D(연구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 받았다. 

 김 대표원장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병·난치성질환과 같은 고난이도 영역에서 가장 각광받는 분야임”을 설명하며 “이을성형외과는 개원 이래 줄기세포 관련 기초연구와 임상역량을 확장한 결과, 대학병원·종합병원이 아닌 의원급 규모에서는 처음으로 '줄기세포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고 벅찬 소감을 건넸다. 

 이를 방증하듯 이을성형외과는 김 대표원장과 함께 우수한 전문 의료진·스탭들이 ▲눈성형 클리닉 ▲가슴체형성형 클리닉 ▲웰에이징 FACE-BODY를 비롯한 줄기세포/항노화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경주한다. 

 덕분에 환자(고객)들은 과거 면역세포·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처치를 받기위해 해외 원정치료를 감행해야 하는 수고를 덜하며, 증상별 최적의 시술결과에 만족도를 보낸다. 

 기세를 몰아 김 대표원장은 개인의원의 세심한 진료와 종합병원이 보유한 과목별 전문 협진시스템을 두루 갖춘 ‘이을클리닉’ 브랜드를 기반삼아 지난해 4월에는 줄기세포 엑소좀 전문 생명과학 기업 ‘이을바이오사이언스’ 설립까지 이뤄냈다. 

 현재 ‘이을클리닉’ 병원에서는 화상치료·아토피·황반변성 등 환자 증상별 맞춤형 줄기세포 R&D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을바이오사이언스’는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라임라이트’를 출시해 ‘이을’의 명성을 이어간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성분 삼아 정량화된 고순도·고농도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엑소좀만을 함유한 점이 탁월한 경쟁력으로 손꼽히며,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힘입어 홍콩·태국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인증획득에도 발 빠른 행보를 단행중이다. 

 내년 초에는 지금은 분산된 성형외과·치과·안과 ‘이을클리닉’을 한 건물에 결집한 의료 멀티플렉스 형태로 새롭게 운영해 환자를 위한 의료시너지의 폭과 깊이를 더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원장은 “오늘날 의료계에 팽배해진 과도하고 불필요한 경쟁에서 벗어나 오직 환자들의 곁에서 함께 호흡하고 나이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에서 강남·신사·청담동이 아닌 ‘서래마을’에 개원하게 됐다”는 배경을 전하며 “향후엔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혜택이 돌아가도록 상계동·은평·부천 등 다양한 지역에 ‘이을클리닉’과 같은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꿈꾸고 있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덧붙여 “첨단의료재생실시기관이란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성공적인 R&D 프로젝트 실행에 집중할 것”을 다짐하며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두 번째 인연을 ‘이어갈’ 최고의 브랜드 ‘이을’로 도약하는 그 날까지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되새겼다.   
 

 한편 이을성형외과의원 김승찬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기초연구 및 임상 R&D 역량 저변확대에 헌신하고, 성형외과 의료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환자(고객)만족도 극대화를 이끌면서, 신개념 의료브랜드 ‘이을클리닉’ 출범에 앞장서 의료산업 뉴-패러다임 제시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