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월드 피스 프로젝트(World Peace Project)'의 첫 주인공에 궁금증이 모인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녀 아티스트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와 함께 "World Peace Project / Line Up. 1 Silhouette Ver. #WorldPeaceProject #LoveActually #GuessWho #요정님 #왕자님"이라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모은다.

'Love Actually'라는 키워드로 호흡을 맞추게 된 '요정님', '왕자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들이 이번 프로젝트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첫 주자로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의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가수가 가창에 참여하고,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코로나 펜데믹이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인플레이션 및 전쟁으로 세계 각국 많은 인구가 사망하며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월드 피스 프로젝트'는 어려운 시기를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세계의 단합을 안녕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프로젝트 앨범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