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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오해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모습 그려졌다!  [2022-07-14 08:57:30]
 
  사진 제공 '징크스의 연인' 방송 캡처
 

 

[시사투데이 김현일기자] 어제(1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9회에서는 원래의 삶으로 되돌아간 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이 오해로 점점 멀어져만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화호텔로 돌아간 슬비는 예언의 능력을 발휘해 금화그룹의 사업을 도왔고, 선민준(기도훈 분)의 사촌 형제 선동식(최정우 분)은 수상한 음모를 꾸며 팽팽한 긴장 기류를 형성했다. 예언의 무녀와 관련된 비밀을 알아낸 선동식은 슬비의 행운을 이용하기 위해 공수광까지 끌어들이려 했고, 결국 그가 두 사람을 한자리에 초대하며 슬비와 수광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됐다.

 

하지만 수광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냐는 친구들의 질문에도 “헤어졌어”라고 냉담하게 대답해 슬비를 서운하게 했다. 이어 선동식과 조장근(조한결 분)이 자리를 뜨자 슬비와 공수광, 선민준 세 사람만이 한자리에 남게 됐다. 공수광은 슬비의 거취를 두고 선민준과 다투기 시작했고, 잠자코 듣던 슬비는 “나 떳떳해. 내가 떳떳하지 못할 게 뭐가 있어?”라고 쏘아붙여 상처받은 심정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공수광은 자신을 만나러 왔던 의문의 여인을 찾아갔다. 자신을 박물관 관장 은옥진(김보연 분)이라고 소개한 여인은 슬비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평범한 사람이 될 방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은옥진은 슬비가 가진 것과 똑같은 모양의 목걸이를 보여주며 자신도 한때 예언의 무녀였다고 정체를 밝혔고, 공수광은 슬비를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기회 앞에서 고뇌하며 새로운 갈등을 암시했다.

 

슬비는 엄마 미수(윤지혜 분)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다 주기 위해 서동시장으로 향했고, 이 소식을 들은 시장 사람들은 일제히 뛰쳐나와 선물을 안겨주며 환영했다. 슬비가 없는 동안 그녀의 예언으로 뜻밖의 행운을 만나고 불운을 피한 일에 고마워 보답하려 한 것. 시장에서 다시 슬비를 만난 수광은 무녀가 막아낸 사람들의 불운으로 인해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은옥진의 말을 떠올렸고, 일부러 더 쌀쌀맞게 그녀를 밀어내며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수광은 슬비를 찾아 헤매던 사람이 금화그룹 회장 선삼중(전광렬 분)이 아니라 그 형인 선일중(차광수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선동식 역시 끊임없이 슬비의 주변을 맴돌았고 결국 슬비가 그의 손을 잡고 미래를 봐 주게 됐다. 하지만 선동식의 등 뒤로 일렁이는 검은 기류가 나타나 슬비를 놀라게 했고, 이 얘기를 들은 미수는 딸에게 “모르는 척해. 미래를 알아도 막을 수 없는 일들이 있어”라고 말하며 단호히 고개를 저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층 강인해진 슬비의 면모가 드러나 흥미를 더했다. 슬비는 공수광과 선민준을 함께 불러내 밥을 사주면서 그동안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슬비는 “내 아들을 조종해서 무슨 짓을 벌이는 거지?”라고 윽박지르는 선삼중에게 “민준이가 원하는 걸 해주고 있죠”라고 당당하게 맞서며 불꽃 튀는 엔딩을 탄생시켰다.

 

‘징크스의 연인’ 10회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2-07-14 08: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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