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지연 기자] 질병관리청이 4일부터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해외여행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고도화된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한다. 질병관리청 대표 누리집 앱 배너 서비스 클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1339, 국립검역소 등 주요 민원 내용 6개 영역으로 콘텐츠가 구축돼 365일 24시간 보다 빠르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상황, 예방수칙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 확인을 통해 건강한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편리한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