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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병의원이 보험회사로 실손보험 청구..전송대행 '보험개발원' 지정  [2024-02-16 10:38:35]
 
 일부 병원 시행중인 핀테크 활용 실손보험 청구 방식 유지

[시사투데이 김균희 기자]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의원에서 보험회사로 보험 청구 서류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앞두고 중계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이 지정됐다.

 

금융위원회, 의약계, 보험업계 등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 이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소비자가 요청하면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토록 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는 10월 25일부터, 의원 및 약국에서는 내년 10월 25일부터 개정된 보험업법이 시행된다. ​

 

금융위는 TF를 통해 보험회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했다. 현재 일부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핀테크를 활용한 실손보험 청구 방식도 유지한다. 

 

전자적으로 송부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서류는 현재 요양기관에서 보험계약자에게 제공 의무가 있는 진료비·약제비 계산서·영수증,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서류로 한정한다.

 

금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2월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를 통해 의약계·보험업계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 방안, 보험소비자와 요양기관 간의 분쟁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지속 협의하겠다"고 했다.  


[2024-02-16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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