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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택시부제 전면 해제..시민 교통편의·택시업계 매출 증대 효과  [2022-12-07 15:58:03]
 
 수차례 간담회 통해 노사 간 원만한 합의 도출

[시사투데이 김준 기자] 강원 속초시가 택시부제(의무 휴업제)를 전면 해제한다.  

 

속초시는 올해 2월 25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적용하려던 택시부제 한시적 해제를 기간에 상관없이 계속 이어나간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22일 국토부 훈령을 개정하면서 취해진 조치다. 국토부는 속초시를 포함한 승차난이 심한 지역 33개소에 대해 일괄적으로 택시부제 해제를 시행했다. 

 

이미 지난 2월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최초로 49년 만에 '택시부제 없는 지역'이 됐다.

 

시는 "택시부제 해제를 결정하면서 법인택시 일부 노조의 반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과로, 운송 수입금 감소, 택시업계 경영악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갈등도 많았다"며 "하지만 법인택시협의회·법인노조·개인택시조합 등 관내 택시업계 등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노사 간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약 10개월여 동안 시행되고 있는 택시 부제 해제는 도입 초기의 우려와는 다르게 택시업계의 운송 수입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수 종사자들의 과로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과 함께 그간 코로나로 힘들었던 택시업계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며 택시 승차난 해소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도모했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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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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